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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분장'했던 곽빈 "한번 사는 인생 망가져도 된다 생각→효과 있어서 정말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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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분장'했던 곽빈 "한번 사는 인생 망가져도 된다 생각→효과 있어서 정말 다행"

두산 베어스의 '토종 에이스'이자 '파이어볼러' 곽빈(27)이 올스타 팬 투표를 위해 선보인 역대급 파격 분장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곽빈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 올스타전에 앞서 팬 사인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팬들을 폭소케 했던 자신의 퍼포먼스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곽빈은 가수로 변신해 솔로 앨범 콘셉트를 패러디한 단발머리 가발과 아련한 눈빛의 'BEEN LOVE 곽빈 솔로 47집' 포스터를 그대로 재현, 야구 커뮤니티와 SNS를 매우 뜨겁게 달궜다.

이에 대해 곽빈은 "한번 사는 인생, 이렇게 망가져도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유쾌하게 웃어 보였다.

그는 "팬투표로 잠실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드림 올스타 선발 투수로 나설 수 있게 해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인 만큼 의미가 커서 구단과 함께 다소 무리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준비해 봤는데, 다행히 반응이 좋고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곽빈의 '아련 폭발' 단발머리 비주얼은 야구팬들은 물론 동료 선수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화제를 모았고 곽빈은 드림 올스타 선발 투수 최다 득표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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