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금리인상 온다” 배트 짧게 잡는 투자자… 단기예금으로 ‘머니무브’
동아일보
조회 0
직장인 박명희 씨는 최근 만기가 된 은행 예금의 재예치를 고민하고 있다.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가 이르면 7월 인상되면 은행 금리도 현재보다는 오를 것으로 예상돼서다.
박 씨는 “당장 여유 자금을 1년 미만 단기 예금으로 굴릴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이르면 7월 기준금리 인상을 공식화한 가운데, 기준금리가 오르기 전부터 자금 일부가 만기 1년 이내 정기예금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3일 기준 평균 연 2.93%(5대 은행 1년 만기 대표 상품 평균)인 예금 금리도 따라 올라가는 만큼 자금을 단기로 굴리겠다는 뜻이다.
증시에 민첩하게 뛰어들기 위해 ‘배트’(만기)를 짧게 잡겠다는 취지도 있다.3일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에 따르면 3월 말 원화 정기예금 잔액(951조1861억 원) 가운데 1년 이내 만기 예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조5602억 원가량 늘었다.
반면 장기적 ...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