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106일 만에 미-이란 종전, 다시 미중 패권 전쟁? [화정인사이트 ⑱]

동아일보
조회 0
106일 만에 미-이란 종전, 다시 미중 패권 전쟁? [화정인사이트 ⑱]

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이 17일 역사적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하여 반세기 만에 경제제재를 해제하고 국교 정상화를 선언했다. 합의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거래 재개, 수백억 달러 규모의 경제개발 기금 조성, 이란에 대한 국제 제재 완화를 포함하며, 실제로 이란 유조선들이 미국의 해상 봉쇄를 돌파하기 시작했다. 증시는 긍정 반응을 보였으나 이스라엘은 협상에서 배제된 데 따른 우려를 표했다.

진보 성향: 이란의 50년 국제 고립 종료와 수백억 달러의 경제적 혜택을 강조하며 경제 부흥의 기회로 평가했다. 한편 협상 과정에서 이스라엘이 배제되고 레바논 휴전·이란 지원 등이 포함된 점을 비판적으로 조망했다.

중도 성향: 호르무즈 해협 개방으로 예상되는 원유 수송량(전쟁 전 대비 70% 수준), 이란 재건기금 규모(3천억 달러), 한국 선박 통행 재개 시점 등 구체적 수치와 진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전달했으며 증시 상승세를 함께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 연장 양해 각서(MOU) 14개항에 합의하면서 전쟁이 끝났다.

6월 17일 양국 공식 문서로 발효된 합의문에는 ‘이란이 핵 무기 입수 및 개발 않기로 재확인하고 농축 우라늄 비축분은 IAEA 감독 아래 이란 내에서 희석’과 함께 ‘이란 재건을 위해 역내 파트너들과 최소 3000억 달러 규모의 계획 수립, 모든 허가와 면제 승인은 미국이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60일에 한해 통행료 없이 호르무즈 해협 양방향에 상업 선박 안정 통행에 최선을 다하고 통항을 즉각 시작하며 이란도 원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21세기평화연구소(이사장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는 18일 동아닷컴 대회의실에서 ‘미-이란 종전과 하반기 국제 안보 전망’을 주제로 연구위원 토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미-이란이 MOU 체결로 전쟁이 종식된 것은 다행”이라며 “양국 간 협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란 재건 과정에서 우리 기업 참여는 새로운 기회가 될 ...

전문 보기

이 뉴스, 독자들은 어떻게 느꼈나요?

첫 반응을 남겨보세요

로그인하면 감정 반응에 참여할 수 있어요.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