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이상훈]‘국정 성과 1호’ 코스피 8000이 걱정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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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6·3 지방선거 이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1.5%로 4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으며,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38%)이 국민의힘(44.3%)에 역전당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 과정의 문제와 이에 대한 야당의 미흡한 대응이 영향을 미쳤으며,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당내 책임론에 직면해 대표직 사퇴와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 중이다.
보수 성향: 지지율 하락과 정당 지지도 역전을 반복적으로 강조 보도하면서 야당의 위기를 부각했고, 선거 과정의 문제점(투표용지 부족, 선관위 위원 부실)을 비판적으로 지적하며 야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집중 조명했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을 앞둔 지난달 26일 54쪽 분량의 ‘국민주권정부 38대 대표 성과’라는 책자를 내놨다.
정부는 ‘코스피 장중 8,000 돌파’를 국정 성과 자료 첫 장에 실었다.
사흘 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전 투표를 하면서 “주식 계좌가 흐뭇한 분들이 계신다면 1번에 투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사무총장 주장대로 민주당 지역구·비례 후보 3192명 중 2294명(72%)이 당선된 ‘양적 성공’에 코스피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걸 부인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지난 1년 사이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많은 투자자가 수익을 냈다.
주가 상승은 정부 여당의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숫자가 목표 되면 유혹 커진다 코스피가 오른 게 정부 성과라고 한다면, 향후 조정 국면이 올 때 남 탓을 하긴 어렵다.
이럴 때 정부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주가를 높여야 지지율이 오를 것 같다고 판단해 주가지수를 자칫 국정 목표로 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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