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뉴스12건7개 미디어
정치
보수 성향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2000원 요구…올해比 16.3%↑

동아일보
조회 0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2000원 요구…올해比 16.3%↑

AI 통합 요약

전국 주요 노동단체들이 2027년부터 적용될 최저시급을 시급 1만2000원으로 설정해달라고 주장했다. 이는 현행 1만320원보다 높은 수준으로, 노동계는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한 지난해 임금 인상률을 문제 삼으며 근로자의 기본적 생활 수준을 보장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기업계는 음식점 등 일부 업종의 채산성을 이유로 업종에 따른 차등 기준 도입을 요청하고 있어 양측의 입장이 크게 갈린다.

진보 성향: 노동자 착취를 가능케 하는 포괄임금제 같은 제도를 완전히 폐지하고, 최저임금을 모든 노동자의 인간다운 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중도 성향: 노동계의 요구와 경영계의 이의를 동등하게 소개하면서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초기에 차등화를 시행했다가 1989년부터 현재까지 단일 기준을 유지해온 역사적 배경을 객관적으로 설명한다.

보수 성향: 특정 업종들의 경영난을 강조하며 경영계의 차등화 요청을 주된 논점으로 다루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현실적 기준이 필요함을 암시한다.

노동계가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으로 올해 대비 16.3% 인상된 1만2000원을 요구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최저임금 운동본부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2027년 적용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간사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한 저율 인상과 최근 대기업 성과급 논란, 자산 가격 급등 등은 노동의 가치가 자산에 비해 과소평가되는 극심한 양극화를 보여준다”며 “점심값보다 낮은 최저시급은 안된다는 국민 상식에 기반해 필수 생계비를 보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심의에서 모든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결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또다른 근로자위원인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노동계가 요구하는 2027년 최저임금은 시급 1만2000원, 월급 250만8000원”이라며 “이 금액은 ...

전문 보기

이 뉴스, 독자들은 어떻게 느꼈나요?

첫 반응을 남겨보세요

로그인하면 감정 반응에 참여할 수 있어요.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