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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생태계 핵심 파트너로 부상한 LG에너지솔루션·삼성전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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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뿐 아니라 이차전지, 로봇 부품 등 분야에서도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6월 말 미국에서 머스크 CEO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로봇 등 주요 사업 파트너로 잇달아 한국 기업을 낙점했다.
미·중 갈등이 장기화하는 속에서 테슬라가 공급처를 기존 중국 기업에서 한국 기업으로 바꾸자 한국 기업이 테슬라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ESS·FSD 핵심 파트너로테슬라와 한국 기업의 협력이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는 배터리다.
그동안 테슬라는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중국 CATL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왔다.
그러나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 부과로 공급망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배터리 동맹의 특징은 EV뿐 아니라, ESS 시장까지 협력 범위가 넓어졌다는 점이다.LG에너지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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