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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만 빛난 게 아니다... '취사병' 살린 조력자 셋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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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은 군 생활을 하는 동안 당연하다는 듯 하루 세 끼 식사를 하지만 취사병들은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취사반에서 식사를 준비하고 내일을 위한 뒷정리에 매진한다. 고된 훈련으로 흙이 잔뜩 묻은 병사들의 전투화만큼이나 하루 종일 양질의 식사를 만드느라 물기가 마를 틈이 없는 취사병들의 고무장화도 '군 전투력 유지'를 위해 큰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16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관심병사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코믹 드라마로 '단종' 박지훈의 인기에 힘입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했다. 하지만 강성재를 옆에서 보좌하며 드라마를 빛냈던 배우들이 없었다면 요리에 대해 아무런 지식도 관심도 없었던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윤동현 병장] 강성재의 성장 지켜 본 든든한 사수
훈련소에서 군사 교육을 마친 군인들은 자대 배치를 받는 날 입대 첫날만큼이나 크게 긴장하기 마련이다. 전혀 모르는 사람들, 특히 대부분 자신보다 계급이 높은 사람들과 1년 반 가까운 긴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신병이 자대에 들어가면 흔히 일병이나 자신보다 하나 위의 고참에게 부대와 내무 생활에 대해 배우지만 부대 내 1~2명 있는 특수 보직은 이등병이 병장에게 직접 일을 배우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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