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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45조원 ADR, 고환율 시대 ‘환율 방패’ 기대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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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의 300억달러(약 45조원) 규모 미국주식예탁증권(ADR) 발행이 국내 외환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에 쓰일 자금이 원화로 환전될 경우 외환시장에 달러 공급이 늘어나 달러·원 환율 안정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달러·원 환율은 1500원대 고공권에서 머물고 있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7월 ADR 상장을 통해 약 300억 달러(약 45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조달된 자금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Fab)과 청주 P&T7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 건설과 관련 장비 도입에 활용할 예정이다.ADR은 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기초로 미국 증시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권이다.
미국 투자자는 자국 증시에서 해외 기업에 투자할 수 있고, 기업은 미국 자본시장에서 달러를 직접 조달할 수 있다.
일반적인 외화채권 발행과 달리 빚을 늘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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