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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 거대한 미술관으로…대한민국의 첫 풍경이 작품이 된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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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첫 풍경이 작품이 된다.해외 여행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항이 거대한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인천·김포·김해 국제공항 곳곳에 한국 신진·중견작가 16명의 미디어아트와 설치작품 29점이 들어서며, 출국과 입국의 동선은 자연스럽게 한국 현대미술을 만나는 전시 공간으로 확장된다.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7월부터 11월까지 국제공항 3곳에서 협력 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여름 휴가 성수기와 9월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간에 맞춰 공항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국내외 이용객에게 한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자연의 순환과 변화를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중앙 밀레니엄홀 대형 LED에는 사실적인 형상과 선명한 색채로 자연의 생명력을 담아낸 김보희의 ‘The Days’가 상영된다.
면세구역 동편 복도에는 수만 개의 탁구공을 연결해 인공적인 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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