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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묻은 셔츠 같다”…한국 월드컵 유니폼, 외신 ‘38위’ 혹평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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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한국 축구 대표팀의 홈 유니폼이 해외 유력 스포츠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최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은 월드컵 유니폼 문화를 탐구하는 기획 기사 ‘스타일 오브 플레이(Style of Play)’ 시리즈를 통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48개국의 홈 유니폼 순위를 발표했다.
매체는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디자인부터 현대적인 감각의 유니폼까지 다채로운 유니폼 카탈로그를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이번 평가에서 한국 대표팀의 홈 유니폼은 전체 48개국 중 38위라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제조사인 나이키 측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적용된 카모(위장) 프린트가 호랑이의 맹렬한 기습을 구현했다”고 설명했으나, 매체의 평가는 냉정했다.
디 애슬레틱의 닉 밀러 기자는 “이 패턴은 카모라기보다 끔찍한 범죄 현장에서 막 빠져나온 사람이 피 묻은 셔츠를 갈아입지 않고 그대로 입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극적인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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