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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이란, IAEA 핵사찰단 수용”… 호르무즈 통행 연락망도 합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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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이행 등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21일(현지 시간) 개최한 첫 번째 회담이 약 18시간 만인 22일 새벽 종료됐다.
중재국 자격으로 이번 회담에 참여한 파키스탄과 카타르가 발표한 공동성명에 따르면 회담 참여국들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을 포함한 MOU 이행을 관리, 감독할 ‘고위급 위원회(High Level Committee)’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레바논 사태의 해결을 위한 ‘분쟁 완화 기구(de-confliction cell)’도 구성하기로 했다.
미국 대표단을 이끈 J D 밴스 미 부통령은 22일 현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동결 중인 이란 자산을 해제한다면 그 돈은 이란 국민을 위해 미국산 콩, 옥수수, 밀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이란에 유리한 MOU를 체결했다는 비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 사찰단의 입국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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