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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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알리에 4000만명 고객정보 넘긴 의혹… 카카오페이 압수수색
동아일보

4000만여 명의 개인정보 542억 건을 고객 동의 없이 중국 간편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에 제공한 의혹을 받는 카카오페이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금융당국의 수사 의뢰 이후 약 4개월 만이다.9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6일부터 이틀 동안 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페이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용정보법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관련 전자자료와 내부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카카오페이가 고객 정보를 알리페이에 제공하게 된 경위와 의사결정 과정, 관련 임직원의 관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 법인과 일부 임직원이 입건된 상태지만 경찰은 “구체적인 규모는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카카오페이는 2018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고객 약 4000만 명의 개인정보 542억 건을 알리페이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애플이 알리페이에 위탁한 ‘고객별 신용점수(NSF)’ 산출 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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