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부동산 대토론회 참석 불발…김용범 회동 갈음
ONP 요약
이재명 정부가 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기로 했는데, 반대당은 지난 정부와 비슷한 정책을 추진한다며 당시 책임자들을 참석시켜 책임을 물자고 주장했다.
보수 성향:정책 실패 재현 —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한 전임 정부 방식과 유사하며, 이미 정해진 정책을 형식적 토론회로 밀어붙이는 것이라고 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3일 열리는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에는 참석하지 않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따로 만나 서울 주택 공급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는 국민신청단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참석자를 정한다. 그 외에 따로 참석자를 초청하는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인사가 아닌 오 시장도 초청 대상이 아니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대신 김 실장은 지난 19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서울 영등포·구로 일대 준공업지역 개발 등을 언급하며 "서울시장과 따로 뵐 약속을 잡아놨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도 "만남은 실무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확인하면서도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부동산 정책을 언급하려는 오 시장에게 "그 얘기는 나중에 하시라"고 말했다. 당시 한성숙 국무총리는 오 시장의 발언 신청에 "의견은 서류로 받겠다"며 공개 발언 기회를 주지 않았다.
오 시장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매우 아쉽고 유감스럽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천만 서울시민에 대한 입틀막"이라며 반발했다.
결국 이 대통령이 말한 '나중'은 공개 토론회가 아닌 비공개 회동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