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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원하지만...' 박지성, 차기 축구협회장 '등판론' 일축 "출마 생각했다면 혁신위 공정성 훼손" [올림픽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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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원하지만...' 박지성, 차기 축구협회장 '등판론' 일축 "출마 생각했다면 혁신위 공정성 훼손" [올림픽로 현장]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박지성(45)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이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일축했다.

박 위원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혁신위 첫 회의 직후 취재진으로부터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데 차기 협회장 선거에는 나서지 않기로 한 게 맞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혁신위에 참여할 때 차기 협회장 출마를 마음먹고 들어왔다면 다른 쪽으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며 공정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선을 그었다.

혁신위 소속 인물이 선거에 나설 경우 발생할 이해관계 우려를 출범 초기에 완전히 차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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