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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택배 쌓였어, 혹시?"...고독사 막은 이웃, 포상금도 거절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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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기피한 채 말라가던 60대 남성 살려…동생도 "큰일 날 뻔" 감사 전해 옆집 택배가 문 앞에 또 그대로 있었다.
벌써 여러 개째 쌓인 상태였다.
집주인은 홀로 사는 60대 남자.
평소 말을 붙여도 대꾸도 안 하는 사람이었다.
대인기피증이 있나 싶은 정도였다.
충북 영동 한 아파트에 사는 홍정순씨(가명·67)는 그런 옆집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지난달 말에 있었던 일이었다.
"혼자 사시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가끔 마트에 나오셔서 빵이나 커피 사 가시고요.
음식도 주로 사다 드시더라고요.
소통이 좀 되는 분이면 음식이라도 나눠 먹고 했을 텐데 그러지도 않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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