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李 언급 임신중지약 도입 논의에… 여성계 “환영” 의료계 “우려”
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먹는 임신중지 약물 ‘미프진’을 관련법 개정 전이라도 허용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정부 내에서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여성계는 “여성 건강권을 위해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환영하는 반면에 의료계는 “의사 재량에 따른 처방이 환자와 의료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19일 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부처는 미프진 도입과 관련한 협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우리나라에선 (미프진) 허용이 안 돼 여성들이 해외에서 직구해 복용한다”며 “대체 입법이 마련되기 전이라도 의사가 재량으로 처방 여부를 판단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16일 “모자보건법 개정을 국회와 논의하고 있다”며 “학회의 도움을 받아 구체적인 진료 지침과 안전 사용 관리 체계를 만드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미프진은 임신 초기에 복용해 임신을 중지할 수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26건 · 13개 매체진보 성향 38%중도 성향 46%보수 성향 16%
5개 매체6개 매체2개 매체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