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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평화대교엔 '평화'가 없다"… 예견된 '교통지옥'
오마이뉴스

지난 17일 오후 2시, 인천 영종도 운서동 삼목사거리.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보다 더 뜨거운 주민들의 분노가 현장을 가득 채웠다. 지난 14일 개통한 영종~신도평화대교를 향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량 행렬과, 이를 막아서느라 진땀을 흘리는 경찰관들의 모습은 이곳이 도로인지 주차장인지 분간하기 힘들 정도였다.
개통 4일 만에 전면 통제… '섬 여행'의 역설
평화대교 개통 이후 영종도 주민들의 일상은 무너졌다.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로 나가는 주요 길목인 삼목사거리가 신도 방향으로 향하는 관광객 차량들로 완전히 마비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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