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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삼전닉스 임원, 자사주식 매도 5년새 최대 상반기 173억원어치 팔아… 1년전의 1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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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삼전닉스 임원, 자사주식 매도 5년새 최대 상반기 173억원어치 팔아… 1년전의 14배

올 상반기(1∼6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이른바 ‘삼전닉스’ 임원들이 5년 새 가장 큰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빈도도 부쩍 늘어나는 등 반도체 주식의 주가 상승에 발맞춰 적잖은 임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임원들의 자사 주식 매도액은 173억647만 원으로 전년 동기(12억2985만 원) 대비 14.1배로 늘었다.

매도한 ‘주식 수’로만 따져도 지난해 상반기 6687주였던 것이 올해 4만4305주로 6.6배로 불어났다.

매도 거래 횟수도 20회에서 47회로 2.4배가 됐다.삼성전자만 놓고 봤을 때 매도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8024만 원에서 올 상반기 80억1626만 원으로 100배 수준이 됐다.

최근 5년간 줄곧 삼성전자 임원들의 자사주 매수가 매도보다 많았던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2022∼2025년에는 매년 상반기 삼성전자 임원들이 산 주식이 판 주식보다 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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