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경태 ‘장동혁 제소’ 안타까워…당원 뜻 스스로 부정한 처사”

ONP 요약
국민의힘이 당 규칙을 어긴 의원들을 벌주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다시 열었는데, 이를 '징계 정치'라며 당의 다른 의원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박덕흠 같은 당의 높은 위치에 있는 의원들도 공개적으로 대표를 비판하면서 당 안이 심각하게 갈라지고 있다.
진보 성향: 강권적 숙청 정치 — 당론 위반이라는 명목으로 정파적 이해관계자들을 제거하려는 독단적 권력 행사.
중도 성향: 당론과 결속의 갈등 — 조직 기강 유지와 당 통합을 우선해야 한다는 측이 대립하며 당의 응집력이 약화 중.
보수 성향: 당의 기강 회복 — 탄핵 투표 등 주요 사안에서 당론을 어긴 의원들에 대한 필요한 조치.
국민의힘은 8일 조경태 의원이 당 윤리위원회에 장동혁 대표 징계와 출당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당 대표에 대한 소속 의원의 윤리위 제소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의원과 관련된 부분은 당의 절차를 통해 공정하고 공평하게 윤리위에서 심사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번 사안이 정치적 공방으로 확산되는 것 역시 당의 미래에 비추어 볼 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의원총회라고 하는 당의 공식 절차를 통해서 정해진 당의 입장과 배치되는 행동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당원들과 우리 당 구성원 여러분들이 제대로 판단하실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조 의원은 당 윤리위원회에 장 대표에 대한 제명 및 출당 조치를 요구했다.
조 의원은 장 대표 제명 및 출당 사유로 △책임 정치의 실종 △리더십의 공백 △법치주의 가치 훼손 △독선적인 ‘징계 정치’ 등 네 가지를 꼽았다.이와 관련해 박 수석대변인은 “개인적으로도 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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