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폭스바겐 '10만명 감원·공장 4곳 폐쇄' 구조조정, 노사 압박에 무산?
머니투데이
폭스바겐 "모델 라인업 최대 50% 축소" 발표… 블루메 CEO 제안 '10만명 감원' 내용은 빠져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이 비용 절감과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 모델 라인업 축소 등의 구조조정을 시행한다.
당초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CEO(최고경영자)가 추진한 10만명 감원과 공장 4곳 폐쇄 계획은 노동계 반발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폭스바겐그룹은 이날 감독이사회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지정학적 긴장, 관세로 인한 비용상승, 규제 강화, 그리고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이 자동차 산업이 이미 겪고 있는 대전환기의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다"며 "현재 생산 모델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최대 절단까지 줄이고, 수익성이 높은 핵심 시상 부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간 생산능력도 900만대 수준으로 추가 축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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