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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6개월만에 금리 인상… 연내 더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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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6개월만에 금리 인상… 연내 더 올린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며 앞으로도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뜻을 밝혔다.

올해 안에 ‘연 3%대 기준금리’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리가 오르면 고물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이 억제되고 가계빚 증가세가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출을 받은 개인과 기업이 갚아야 할 이자 부담은 커진다.

한은 금통위는 16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금통위는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금통위는 향후 소비자 물가가 상당 기간 목표(2%)보다 많이 오를 것으로 보이고 대출 증가 등에 따른 위험성도 있는 만큼 기준금리를 올리는 게 적절하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 경제가 반도체 초호황으로 성장세가 강한 만큼, 지금이 기준금리를 올리기 적당한 시점이라는 게 금통위 분석이다.

물가가 올라도 경기가 안 좋을 때 금리를 올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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