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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수급안정 대책 통했다… 양파값 두 달 만에 79% 회복
동아일보

농협이 정부·지자체와 함께 추진한 양파 수급 안정 대책에 힘입어 양파 도매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농협은 가락시장 상등급 양파 도매가격이 지난 5월 평균 ㎏당 570원에서 7월 8일 1022원까지 올랐다고 9일 밝혔다.올해 양파 농가는 생산량 증가와 2025년산 저장양파 재고 누적으로 가격 하락 부담을 겪었다.
평년 저장양파 재고량은 8만1000톤 수준이지만 2025년산 재고량은 9만5000톤에 달했다.이에 농협은 정부 및 지자체와 조·중생종 양파 시장격리와 출하조절을 추진했다.
중·만생종 양파가 본격 출하된 6월부터는 882억 원 규모의 가격 회복 대책도 시행했다.농협은 무이자 자금을 별도로 편성해 산지 양파 수매와 상품화·선별 작업을 지원했다.
농협공판장 출하 물량과 공동마케팅 참여 물량도 늘렸으며, 중생종 출하연기 사업에 따른 손실 보전도 진행했다.해외 판로 확대에도 나섰다.
농협은 수출 물류비 지원과 손실 보전을 통해 대만 등으로 국산 양파 수출을 확대했다.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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