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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노래방 살인사건' 백승태 무기징역 구형… "피해자·유족에 죄송"

대전일보

ONP 요약

여고생을 죽인 범인 장윤기 사건을 경찰이 부실하게 수사했다는 의혹이 불고 있다. 살인 범죄를 약한 범죄로 처리하려고 한 것 아니냐는 주장인데, 상급 경찰청이 지시한 건지 아닌지가 지금 핵심이다.

진보 성향:윗선 개입 은폐 — 상급 기관이 의도적으로 범죄를 축소하도록 지시했다고 의심하며, 형사과장 구속 실패를 수사 차질의 신호로 본다.

보수 성향:절차적 정당성 — 법원의 증거 불충분 판단을 존중하고 상급 기관의 송치 기간 고려 설명을 절차적으로 이해한다.

검찰이 충북 청주의 한 노래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의 사상자를 낸 백승태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3일 청주지방법원 형사22부(한상원 부장판사)로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백승태 측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했다.다만 술과 수면제 영향에 따른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다.백승태 측 변호인은 "당일 술을 많이 마신 데다 불면증으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복용해 온전한 상태가 아니었다"며 "피해자들과 친분이 있었고 특별한 금전 관계도 없어 범행을 계획할 만한 동기가 없었다"고 말했다.백승태는 최후변론을 통해 "저로 인해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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