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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믿었는데"…제작비 80억 '와일드 씽'도 결국 넷플릭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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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믿었는데"…제작비 80억 '와일드 씽'도 결국 넷플릭스행

8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 '와일드 씽'이 개봉 약 두 달 만에 넷플릭스행을 택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와일드 씨은 오는 31일 넷플릭스에서 정식 공개된다.

강동원·엄태구·박지현·오정세 주연의 이 코믹 영화는 해체된 혼성 그룹 '트라이앵글'의 재기 도전기를 그려 SNS에서 화제를 모았지만, 누적 관객 133만 명으로 손익분기점(200만 명)을 넘지 못했다.

흥행에 실패한 영화가 빠르게 OTT로 직행하는 흐름은 이미 추세로 자리 잡았다.

235억 원을 들인 '휴민트'는 개봉 두 달여 만에 넷플릭스로 갔고, '1000만 기대작'이던 '어쩔수가 없다'도 300만 문턱을 못 넘고 4개월 만에 쿠팡플레이 등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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