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한국 영화의 산실' 후원 나선 넷플릭스…'하청기지화' 꼬리표 뗄까
머니투데이
조회 0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넷플릭스가 '한국 영화의 산실'을 후원한다.
거장 이창동 감독의 아카데미(오스카) 출품에도 협조한다.
한국 창작자 포섭을 위해서다.
한국이 넷플릭스의 하청기지가 될 거라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해외 자본을 반기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주간 '미쟝센 단편영화제' 상영작 전편이 넷플릭스에서 공개중이다.
구독자는 추가 비용 없이 출품작을 시청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18~23일 열렸던 '2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메인 후원사 역할도 맡았다.
미쟝센 영화제는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단편영화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시작됐다.
'곡성', '추격자'·'황해' 등으로 유명한 나홍진 감독과 '부산행'·'군체'·'얼굴'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을 배출하며 한국 영화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영화제는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과 기존 스폰서였던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악화로 폐지됐으나, 지난해 네이버(NAVER)가 메인 후원사를 맡으며 부활했다.
그 바통을 넷플릭스가 넘겨받은 것.
지난해 수상작 등 일부만 공개했던 넷플릭스는 올해 출품작 전체로 범위를 확장했다....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