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칠레 핵심광물·에너지 공급망 구축…협의체 본격 재가동"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칠레 산티아고에 도착해 동포 간담회에서 FTA와 해외 재정 업무 개선을 논의했다. 그는 재외공관에서 확인받은 금융위원장을 온라인으로 전달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진보 성향:동포 지원·FTA 강조 — 해외 재정 업무를 간소화해 동포의 불편을 해소하고 FTA를 통해 양국 관계를 강화하려는 의도
보수 성향:자원·기술 협력 강조 — 자원·시장에 한국 기술·혁신을 더해 공동 번영을 목표로 한다
[산티아고=뉴시스] 김지은 기자 = 남미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도착해 1박 2일 동안의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이번 칠레 방문을 통해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초의 자유무역협정(FTA) 파트너였던 칠레와의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 "한-칠레 양국은 핵심광물을 포함한 자원, 에너지 공급망 전반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교역·투자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며 "치안, 방산, 인프라, 해양, 문화 등 양국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분야의 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위한 고위급 교류와 정부 간 협의체도 본격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칠레로 출발하기 직전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칠레는 세계 GDP의 약 89%와 자유무역 네트워크로 연결된 글로벌 통상 허브이자, 세계적인 구리·리튬 생산국으로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우리의 든든한 협력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양국 기업 약 30개사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투자 확대,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협력, 친환경에너지와 바이오, K-소비재 등 미래 성장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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