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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이란전 전사자 수 축소 시도?…논란 일자 슬그머니 업데이트
동아일보

미 국방부가 이란과의 전쟁에서 발생한 사상자 공식 집계를 수정해 전사자 수를 14명에서 18명으로 수정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전사자를 고의 축소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별도 입장 발표 없이 데이터를 몰래 복원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26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공식 웹사이트에 수정된 사상자 집계 정보를 공개했다.
현재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부상자는 624명, 사망자는 18명이다.
지난주 이란의 공습으로 사망한 4명을 사망자 집계에 다시 반영한 것.
앞서 미 국방부는 전사자 공식 집계 수치를 14명이라고 발표했다가 고의로 피해를 축소하려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미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을 선언한 직후 이란과 추가 교전 과정에서 사망한 미군 4명을 뚜렷한 기준 없이 전사자 명단에서 제외했다.조엘 발데스 국방부 대변인 대행은 “웹사이트상의 일시적인 데이터 오류이며 즉시 수정될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이후에도 국방부 웹사이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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