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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억 계좌' 보여줘 8일만 결혼…전재산 털린 40대女 "믿었는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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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가 사칭범에게 속아 전 재산을 뜯겼다는 여성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지난 29일 방송에서 '남편과 혼인 취소를 하고 싶다'는 4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소개팅 앱을 통해 5살 연하 남성과 만났다.
남성은 자신이 '서울 강남 일대 부동산 3채를 보유한 사업가'라며 A씨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다.
A씨가 의심하자, 남성은 264억원의 통장 잔고를 보여주고 결혼을 약속했다.
A씨는 남성에게 속아 7800만원을 건넸다.
또 남성과 만남 8일 만에 혼인신고까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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