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100조 투자 메가 프로젝트 수혜 톡톡…목표가 42% 상향-삼성
ONP 요약
정부가 반도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1000조원대 규모의 투자 계획을 공개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기업들이 호남 지역에 800조원을 투자해 메모리 팹을 건설하기로 약속했다.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의도이나, 특정 지역 편중 지원과 기업 선택권 제약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들은 정부의 호남 지역 투자 집중을 국토균형발전의 필요한 정책으로 평가하고,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약속을 정부 정책의 실질적 성과로 강조했다.
중도 성향: 중도 매체들은 투자 규모와 산업별 계획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면서, 동시에 '호남 편중 지원'과 '기업 자율성 침해' 논란을 함께 보도했고, 정부 발표와 실제 정책 결정 내용 간의 차이를 지적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들은 기업 리더들의 투자 결정과 의지를 중심으로 보도하면서, 대통령이 기업인들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국민 영웅'이라 칭한 장면을 통해 정부와 기업 간의 위계 관계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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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정부의 서남권 반도체 대규모 프로젝트와 관련해 핵심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SK그룹 전체의 이익 체력이 오르면서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연구원은 30일 리포트에서 "SK에 대해 목표주가를 95만원으로 기존 대비 42% 상향하고 지주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며 "목표주가는 보유 지분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 NAV(순자산가치)를 상향하고 할인율 52%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SK가 보유한 자회사 지분가치가 지난 5월 82조원에서 이달 107조원으로 확대됐다.
박 연구원은 "지난 29일 발표된 메가프로젝트에서 SK그룹이 반도체 및 AI 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관련 도합 2100조원 투자를 발표한 가운데, 동사의 이익 체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이에 기반한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등 효율적 자본 배치가 가시화될수록 NAV 할인율이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SK의 NAV 할인율은 55%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