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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1인1표제’ 비판에, 친청 “당원 주권 폄하” 공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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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29일 친명(친이재명)계 당권 주자인 김민석 국무총리의 “지방선거 전인 지난달에 보완수사권 문제를 빨리 끝내자고 당에 제안했다”는 발언을 두고 “매우 무책임한 말”이라며 날을 세웠다.
논란이 되자 당 지도부는 “5월에 정부에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입장을 전달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계파 간 신경전은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다.
친청계 문정복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관련해 “이제 와서 올해 5월에 처리하려고 했지만 당이 거부했다는 식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매우 무책임한 말이며 그런 제안이 있었다면 언제 누구에게 어떤 내용으로 전달했는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최고위원은 “정청래 지도부도, 원내지도부도 그리고 저 역시 그런 의사를 전달받은 바가 없다”며 “만약 누군가가 전달받고도 지도부에 보고하지 않았다면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문 최고위원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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