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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주춤·내연기관 강세…테슬라 울고 GM 웃었다
동아일보

전기차 수요 정체 등의 이유로 미국을 주무대로 하는 GM과 테슬라 등 자동차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렸다.
또 유럽 주요 자동차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지난해 대비 높은 수익을 내거나 판매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의 22일(현지 시간) 발표에 따르면 2분기(4~6월) 매출은 282억3600만 달러(약 41조5600억 원),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영업이익(EBIT)은 3억9800만 달러(약 5860억 원)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57%가 줄어든 것이다.
미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와 가격 인하 조치로 자동차 부문 이익이 지난해보다 0.4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연기관 위주로 차를 판매한 GM은 2분기 매출 480억2600만 달러(약 70조4700억 원), EBIT 39억4300만 달러(약 5조790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1.9%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29.8%나 증가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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