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FA' 이영하, 두산 4위 도약 견인한 완벽투

두산이 인천에서 열린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SSG를 꺾었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2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10안타를 때려내며 2대 1로 승리했다. 6회까지 SSG 선발 페드로 아빌라에 막혀 0대 1로 끌려가던 두산은 7회 동점을 만든 후 연장 10회 역전에 성공하며 이날 삼성 라이온즈에게 5대 12로 패한 KIA 타이거즈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49승3무44패).
두산은 전 타석까지 4타수 무안타에 1회 선취점을 내주는 실책을 저질렀던 박준순이 10회 결승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고 유니오 세베리노도 7회 동점 적시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로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마운드에서는 6이닝 비자책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웨스 벤자민을 비롯해 4명의 투수가 10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고 9회에 등판한 마무리 이영하는 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다섯 번째 승리를 따냈다.
왕조시대부터 너무 자주 바뀐 두산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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