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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떨어지고 건물 마감재 뜯기고…제주 강풍피해
뉴시스 속보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강풍특보가 발효된 11일 제주에서 신호등이 떨어지고 건물 외벽마감재가 탈락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강풍 피해는 3건으로 집계됐다.
오전 11시40분께 서귀포시 한경면에서는 신호등 전선이 끊어지고 오후 1시5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에서는 건물 외벽마감재가 탈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했다.
또 오후 4시 제주시 연동에서는 보행자 신호등이 떨어져 소방당국이 로프로 고정하는 등 안전조치를 벌였다.
기상청은 12일 밤까지 산지·중산간과 제주시 서·북부, 서귀포시 서·남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산지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동부 지역에서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tedsh@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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