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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에인절스에 3-4로 져 2연패…고우석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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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가 LA 에인절스에 석패를 당하며 연패 수렁에 빠졌다. 전날(10일)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고우석(미네소타)은 결장했다.

미네소타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3-4로 졌다.

지난 8일 미네소타 26인 로스터에 등록된 고우석은 1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구원 등판해 미국 진출 2년 반 만에 빅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 9회 출격한 그는 1이닝 1피안타(1홈런) 1탈삼진 1실점의 성적을 거뒀다.

고우석은 이날 역시 불펜에서 대기했으나 경기 내내 3점 차 이내 승부가 이어지며 마운드에 서진 못했다.

이날 1회말 코디 클레멘스의 선제 적시타로 기분 좋게 출발한 미네소타는 4회초 선발 투수 제비 매튜스가 본 그리섬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뒤 실점 위기에서 보크를 범하며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5회초 2점을 추가로 헌납한 미네소타는 6회말 브룩스 리의 적시타 등을 묶어 2점을 획득하며 3-4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7회말부터 9회말까지 침묵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 미네소타(46승 49패)는 2연패 사슬에 묶이며 같은 지구 공동 선두 클리블랜드(47승 46패), 시카고 화이트삭스(48승 45패)와 승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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