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백과
오늘의 이슈오늘 10장그래프ONP 브리핑
뉴스회사공식 자료라이브용어사전뉴스로 배우기홈피드 제보내 편향
...

오픈뉴스백과

집단지성 기반 뉴스 검증 플랫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이해합니다.

서비스

오늘의 이슈홈라이브뉴스공식 자료용어사전소개

법적 고지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콘텐츠 이용 안내

문의

문의하기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는 각 원저작자의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오픈 라이선스(CC-BY 등) 콘텐츠는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출처를 표기합니다.

오픈뉴스백과는 뉴스 집계 및 검증 플랫폼으로, 개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성한 피드백, 팩트체크, 독자 제보 등의 콘텐츠에 대한 책임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콘텐츠 제거·정정이 필요하시면 문의하기에 남겨 주세요.

© 2026 오픈뉴스백과 (OpenNewsPedia). All rights reserved.

오늘의 이슈
관련 뉴스49건15개 미디어
진보 성향 13%중도 성향 60%보수 성향 27%
세계일보
진보 성향 13%중도 성향 60%보수 성향 27%
뉴시스 속보
경남도민일보
동아일보
머니투데이
경향신문
연합뉴스
강원도민일보
전북도민일보
조선일보
인천일보
프레시안
시사저널
매일경제
충청투데이
세계일보
정치
중도 성향

"폐결핵 환자, '이 수치' 낮으면 중증위험 17.8배↑"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결핵은 국내에서 매년 약 1만500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주요 감염병이다. 대부분 외래나 병동에서 치료를 마치지만 일부는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해질 수도 있다.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중증화된 폐결핵 환자는 사망 위험이 매우 높고 국내외 연구에서 50~70% 수준의 높은 사망률이 보고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입원 초기 혈액검사로 폐결핵 환자의 중환자실 전원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정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팀은 2013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국내에 입원한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비감염 폐결핵 환자 623명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가운데 일반병동에서 중환자실로 전원한 32명과, 일반병동 환자 중 나이·성별·CT검사에서 폐 침범 범위가 동일한 55명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두 그룹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에서 나타나는 영상학적 중증도는 유사했지만, 입원 초 혈액검사 결과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입원 초 알부민 수치가 2.0g/㎗(데시리터) 미만인 환자는 3.0g/㎗ 초과 환자에 비해 일반병동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질 위험이 약 17.8배 높았다. 알부민이 2.0~3.0g/㎗인 환자에서도 중환자실 전원 위험이 약 7배까지 증가해, 알부민 수치가 낮을수록 입원 기간 중 중환자실 위험이 높아졌다.

알부민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혈장 단백질로, 혈중 알부민 수치는 환자의 영양 상태뿐 아니라 전신 염증과 질병 중증도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

게다가 중환자실로 전원된 환자들의 경과는 매우 나빴다. 이들의 중환자실 재원 기간은 평균 22.5일이었고, 전체 입원 기간은 42.9일로 일반병동군의 18.5일보다 두 배 이상 길었다. 무엇보다 일반병동에서만 치료받은 55명은 모두 생존한 반면, 중환자실로 전원된 32명 가운데 25명(78.1%)이 입원 기간 중 사망했다.

객담 배양검사에서는 항결핵제를 2개월 투여한 뒤 결핵균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음성 전환율은 일반병동군에서 70.9%였지만, 중환자실 치료군에서는 15.6%에 그쳐 중환자실 환자군의 치료결과가 좋지 않았다.

김정현 교수는 "폐결핵 환자는 일반 병동에 입원한 이후에도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이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그동안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입원 당시 알부민 수치가 낮을수록 중환자실 전원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알부민 수치는 환자의 영양 상태와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을 함께 반영하는 지표"라며 "입원 초기부터 알부민 수치를 면밀히 확인하고 저알부민 환자를 고위험군으로 관리한다면 환자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 '국제 결핵 및 폐질환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Tuberculosis and Lung Disease)에 '폐결핵으로 입원한 환자에서 중환자 치료 필요성을 예측하는 요인'(Factors predicting the need for intensive care in patients admitted for pulmonary TB) 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48건 · 15개 매체
진보 성향 13%중도 성향 60%보수 성향 27%
2개 매체9개 매체4개 매체

"돌봄공백 줄인다"…노인 퇴원환자 긴급지원 신설

뉴시스 속보
중도 성향

진주교육지원청, 학교 체육관 바닥 청소 지원

경남도민일보
중도 성향

한국에 도입되는 유니트리 로봇 AI 교육… “휴머노이드 실무 인재 양성”

동아일보
보수 성향

장흥군, '국립장흥호국원' 설계 착수 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중도 성향

부산대 주도 전국 11개 대학 연합 출범···“국가 균형발전 이뤄낼 인재 양성”

경향신문
진보 성향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李대통령 살해" SNS에 수차례 올린 20대 남성 송치

노컷뉴스

美 301조 관세 발표 초읽기…'통상 투톱' 방미 총력전

노컷뉴스

이재용·최태원, 美서 젠슨 황 또 만난다…챗GPT·클로드 CEO도 참석 거론

노컷뉴스

뉴시스의 다른 기사

AI가 바꾸는 노동시장…美 청년고용 최대 12.8% 감소

뉴시스 속보

"전쟁 속 문화유산도 무기 된다"…국가유산청·유네스코한위 '유산의 정치화' 조명

뉴시스 속보

'80만원' 넘보던 현대차…파업·실적 먹구름에 40만원 '아슬'

뉴시스 속보

피드백

피드백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