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최고위 선거에 친명10명-친청 3명 출마… 계파간 신경전 격화

ONP 요약
민주당의 새 지도자를 뽑는 당 대표 선거와 최고 리더십 선출 일정(8월 17일)의 후보 신청이 마감되었다. 일부 후보의 자격 문제로 민주당에서 규칙을 유연하게 적용하면서 불만이 생기고 있다.
진보 성향:기득권 편파 — 청년 기준으로는 엄격했던 자격 기준을 기성 후보에게만 예외적으로 완화해 형평성을 훼손했다고 비판.
보수 성향:친청 진영 특혜 — 친청계 인사들에게만 자격 기준을 무시하고 출마를 허용해 계파 간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지적.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17일 최고위원 선거에 친명(친이재명)계 10명과 친청(친정청래)계 3명 등 총 1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2022년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후보가 16명에 달했던 것보다는 적지만 예비경선에서 8명으로 좁혀지고 본경선에서 최종 5명이 선출되는 만큼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한 계파 간 신경전도 격화되는 분위기다.
친청계 이성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게 정치 수사에 악용될 수 있는 티끌만 한 수사권이라도 결코 남겨두면 안 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검찰개혁 좌초를 우려해 출마를 결심했다고도 했다.
정청래 전 대표와 같이 검사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강조하며 강성 당원 표심에 호소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자 친명계 최고위원 후보인 이건태 의원은 이 전 최고위원을 향해 “후보 등록 2일 전까지 최고위원직을 유지했고 결국 자신이 출마할 선거 룰을 거의 대부분 결정하고 후보 등록을 했다”며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