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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장동혁, 음모론 갇혀…제1야당 대표 자격 있나"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음모론에 갇혀 민생을 팽개쳤다"며 "제1야당 대표 자격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거대한 카르텔'로 규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품격을 지켜야 할 제1야당의 대표가 스스로 음모론 프레임에 갇힌 참담한 모습"이라며 "국정운영을 무속에 기대던 정당이 이제는 음모에 기대는 정치만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정조사특위는 현장조사에서 247만장의 투표지가 그대로 보존된 것을 확인하고 공개 재검표까지 제안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위원장이 이끈 특위의 결론이다"라며 "그런데도 장동혁 대표는 '오염·훼손 가능성'을 들먹이며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검 관련해선 "'야당 단독 추천'을 고집하는 것은 참정권 침해의 진실을 밝히자는 국정조사를 정쟁의 도구로 악용하겠다는 검은 속내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장 대표는 이런 무리수를 두면서도 민생은 내팽개친채 전국을 돌며 괴담 퍼뜨리기에만 열중하고 있다"며 "사실을 외면하고 음모만 좇는 이가 과연 공당의 대표 자격이 있느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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