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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강원랜드 갈걸"…코스피 5300, 무너진 증시에 개미들 '멘붕'
머니투데이
ONP 요약
코스피가 8.71% 하락해 5498.91에 정지, 코스닥도 동반 하락했다. 글로벌 시장 조정과 미국 반도체 급락, SK하이닉스 실적 부진, 유가 반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 인증 글이 잇따르고 있다.
며칠 사이 월급과 수익금을 잃었다는 투자자들의 하소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매수를 고민하거나 장기 보유를 다짐하는 반응도 나온다.
2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며칠 사이에 월급이 삭제되는데 이거 맞아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국전력공사 재직자로 표시된 작성자 A씨는 현대차와 SK하이닉스에 투자했다며 "국내 주식은 안 하려고 했는데 반도체·로봇 붐을 못 참고 돈을 넣은 내가 바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밥값을 조금 아끼는 게 정말 의미가 없다"고 하소연한 A씨는 손실 규모를 묻는 댓글에 "4개월 치 월급을 날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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