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국민 이기는 정권 없다” 연임 의지 시사…반청계 “백의종군해야”

AI 통합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9일 유럽 9박 10일 순방길에 올랐으나, 공항 환송식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참한 반면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청와대는 투표용지 부족 등 당면 현안이 있기 때문이라 설명했으나, 6·3 지방선거 격전지 패배 이후 당·청 간 관계 악화를 반영한 것으로 당내에서 해석되고 있다.
중도 성향: 6·3 지방선거에서 높은 대통령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당이 기대 이하의 성과를 내지 못한 것에 대해 당 지도부의 전략 실패와 책임을 강조했다.
보수 성향: 당·청 관계의 냉각을 명확한 정치적 신호로 해석하며, 친명계의 정청래 대표에 대한 반감과 김민석 총리 영입의 의도를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민 이기는 정권 없다.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고 말했다.
정 대표를 향한 6·3 지방선거 결과 책임론이 제기되고 전당대회에서 ‘명심’(明心·이 대통령 의중)은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기울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정면돌파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친명(친이재명)계에서는 “내란 세력 부활의 발판을 허용한 지도부는 백의종군으로 책임져야 한다”며 압박을 이어갔다.정 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은 야당다울 때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고, 여당은 여당다울 때 국민의 지지를 얻는다”며 “항상 국민 마음 민심 살피는 자세가 여나 야나 항상 필요한 우리의 자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심이 천심이다.
국민이 곧 하늘”라며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고 말했다.
또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6.3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면서도 “민주당은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선에서 확인된 민심을 다각도로 살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