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서민석 참고인 조사…박상용 위증 혐의 사건 관련
ONP 요약
윤석열 전 대통령 일가와 정부 고위 인사들을 수사하는 특검 팀이 3월 이후 처음으로 김건희 여사와 원희룡 전 장관을 함께 조사했다. 김건희는 집을 옮기면서 특정 인테리어 업체를 편하게 해준 혐의, 원희룡은 고속도로 사업을 잘못 없앤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진보 성향:적극적 수사 진행 — 특검이 주요 혐의자들을 소환해 의혹 규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진술 거부 등은 불투명성을 드러낸다고 비판.
중도 성향:피의자 소환 및 조사 진행 — 특검이 예정대로 여러 혐의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실관계 규명을 위해 수사가 계속된다.
보수 성향:혐의 부인 및 진술거부 — 피의자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가운데 특검의 수사 의도와 방향에 대한 의문 제기.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관련 서민석 변호사를 소환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2부(부장검사 김수환)는 이날 오후부터 서 변호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를 변호한 서 변호사는 박 검사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당시 진술 회유가 있었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서 변호사가 지난 4월 국회에서 공개한 녹취에는 박 검사가 "이재명씨가 완전히 주범이 되고 이 사람(이 전 부지사)이 종범이 되는 식의 자백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한 내용이 담겼다.
이를 두고 박 검사는 서 변호사가 먼저 종범으로 처리해달라고 요청해 거절했다고 반박했다.
박 검사는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서 진술 회유 의혹을 재차 부인했고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됐다.
서 변호사는 이날 조사에 앞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검사가 제기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맞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riend@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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