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종전합의에 美휘발유값 뚝…3월 이후 첫 갤런당 4달러 밑돌아
AI 통합 요약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이란이 14개 조항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란은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는 대신 원유 수출 등 경제 지원을 받으며, 호르무즈 해협은 60일간 무상 통항이 허용된다. 한편 60일 이후 수수료 재부과, 핵시설 해체·탄도미사일 제한 등 미결정 사항과 국제사회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진보 성향: 이란이 핵무기 포기라는 최소한의 양보로 경제 지원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라는 실질적 이득을 얻은 완전한 승리로 평가하며, 국제 제재 해제로 이란의 경제 재건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
중도 성향: 호르무즈 해협 개방으로 국제유가 하락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따른 시장의 긍정 반응이 나타났으나, 60일 이후 수수료 재부과 가능성과 핵·미사일·대리세력 문제의 미결정 상태, 잔존하는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신중한 관망 태도를 유지.
보수 성향: 트럼프의 협상력을 강조하되, 이란 핵시설의 즉각적 해체, 농축우라늄 반출, 탄도미사일 제한, 헤즈볼라 해산 등 핵심 요구사항이 빠졌으며 경제 지원을 포함한 구조가 과거 오바마 행정부의 이란핵협약(JCPOA)과 유사하다는 비판을 제기.
미국 휘발유 가격이 두달 반 만에 갤런당 평균 4달러 미만으로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 지역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60일 동안 통행료 없이 개방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날 미국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3.999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갤런당 4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월31일(4.018달러) 이후 79일 만이다.
자가용 의존도가 높은 미국에서 휘발유 갤런당 4달러는 소비자들이 고물가를 피부로 느껴 소비 행태를 바꾸는 심리적 기준선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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