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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안 통하면 대학야구 다 죽어요" 롯데 2R 신인, '왜' 4년 기다림 후회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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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안 통하면 대학야구 다 죽어요" 롯데 2R 신인, '왜' 4년 기다림 후회하지 않았나

"박정민 선수가 프로에서 안 통하면 대학 야구 다 죽어요." 한 대학 야구 지도자의 말이다.

과한 표현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만큼 대학 야구 현장은 절박하다.

고교 시절 지명받지 못한 선수가 대학에서 다시 성장해 상위 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서도 버텨내야 다음 대학 선수들에게도 길이 열린다.

롯데 자이언츠 대졸 신인 박정민(23)도 그 무게를 모르지 않는다.

그는 "대학 선수들이 나를 보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정민은 서당초-매송중-장충고-한일장신대 졸업 후 2026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은 대졸 우완 신인이다.

최고 시속 152㎞ 빠른 공과 완성도 높은 서클 체인지업으로 대학 최대어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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