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또…"뉴이재명 수장은 李, 어떤 참모들의 기획"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해상 봉쇄를 예고한 데 이어 사우디 항구를 이용하지 말 것을 글로벌 해운사들에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글로벌 해운사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사우디의 모든 항구에서 선박의 화물 선적과 하역을 금지한다"며 "작전 반경 내 어느 위치에서든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후티 반군은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봉쇄를 예고했는데, 이 해협이 막히면 세계 원유 공급량의 7%가 감소해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큰 한국과 중국, 일본의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트럼프 "그런 일이 발생하면 우리가 처리할 것"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후티 반군이 홍해 봉쇄를 선언한 것에 대해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우리가 처리할 것"이라며 "어떻게 될지 봐야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후티 반군이 봉쇄를 시작하면, 미국 군사력을 동원해 후티를 타격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미군은 지난해 3월과 5월 사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홍해에서 상선을 공격해온 후티를 겨냥해 대규모 공격에 나선 바 있습니다.
중동 지정학적 위함 동시다발, 국제유가 상승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위협까지 겹치면서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4.91달러로 전장보다 2.02% 올랐습니다.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도 배럴당 91.01달러로 전장보다 2.01% 상승했습니다.
두 유가 모두 지난 6월 이후 최고 가격입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이 동시다발적으로 커진 점이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오세훈 시장 1심 선고 공판, 법원 녹화 중계 예정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용 대납 의혹'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늘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모두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그 비용인 3300만원을 자신의 후원자인 김한정씨에게 대신 내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오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됩니다.
법원은 1심 선고 공판을 녹화해 선고가 끝난 뒤 공개할 예정입니다
임진강 일대 홍수특보 해제, 최북단 필승교 수위도 하향한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오전 5시 30분을 기해 임진강 임진교 홍수특보와 비룡대교 홍수주의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임진교 수위는 7.92m를, 비룡대교 수위는 10.59m를 기록해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황강댐 방류 영향으로 물이 불었던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도 점차 내려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지만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1도를 넘는 등 무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유시민 "뉴이재명 수장은 이언주 등 이런 사람 아냐"
이른바 '재건축론'과 '필패론'을 제기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했던 유시민 작가가 "'뉴이재명' 세력의 수장은 이언주 의원 등 이런 사람들이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어제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뉴이재명이 하는 모든 행동은 친명들이 벌이는 난동이 아니라 대통령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참모들이 기획해서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작가는 "대통령이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반대하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검사의 수사권을 남겨놓고 싶어한다는 게 제 가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용·최태원·이해진·젠슨황 이르면 24일 美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조만간 미국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함께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인근에서 삼성, SK, 네이버, 엔비디아 리더가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회동하는 자리가 추진되는 것으로, 날짜는 24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로벌 AI 시장을 주도하는 한국의 분야별 AI 리더들이 미국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AI 시장의 성장세를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유가하락에도 美 증시 상승 마감, 반도체주 급등국제유가 상승에도 미국 뉴욕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반도체주의 반등에 힘입어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4%,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0.89%, 나스닥 종합지수는 1.29% 올랐습니다.
최근 조정을 받았던 AI 반도체 종목에 이틀 연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2.2%, 엔비디아 2.0%, 인텔 5.9% 등 주요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13.8% 뛰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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