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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생 가비가 어른이었다 "아르헨티나 징계 원치않아"

노컷뉴스

월드컵 결승전 폭행 사태의 피해자 가비(FC바르셀로나)가 입을 열었다.

지난 20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의 1-0 승리로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 위에서 볼썽사나운 장면이 연출됐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충돌했고, 일부 선수들의 몸싸움이 펼쳐졌다. 특히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상황을 말리던 가비의 얼굴이 주먹을 날려 논란이 발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위원회는 결승전 후 발생한 집단 충돌 사태를 조사하기 위해 징계·윤리 전담 검사를 임명했다.

하지만 가비는 차분했다.

가비는 22일 스페인 매체 코페를 통해 "솔직히 말해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에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축구에는 조금 거친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합리적인 것은 경기 중에 퇴장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말한 것처럼 모든 것이 축구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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