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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들었어 TV도·갤럭시도”…삼성 DX 성과급 불만 ‘노래’로 터뜨렸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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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에서 반도체(DS)와 완제품(DX) 부문 간 성과급 격차를 둘러싼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DX 부문 직원들의 심경을 담은 노래가 공개됐다.지난 1일 유튜브에는 ‘We Deserve It’(우리도 자격 있어)이라는 제목의 약 4분30초 분량 영상이 게시됐다.노래에는 “처음이야 회사 다닌다는 얘기가 이렇게 목에 걸린 건” 등의 가사와 함께 최근 삼성전자 성과급 논란을 다룬 언론 보도 화면이 연이어 등장한다.
또 “우리가 만들었어 TV도, 냉장고도, 세탁기도, 에어컨도, 갤럭시도”라는 대목을 통해 회사의 주요 제품을 담당했음에도 보상에서 소외됐다는 상대적 박탈감을 표현했다.영상은 공개 이후 DX 부문 임직원들 사이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5일 만에 조회 수 3만 회를 넘어섰다.
DX 부문 임직원 수(약 5만2000명)의 절반을 웃도는 조회 수다.지난 5월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로 파업 위기는 넘겼지만, DS와 DX 부문 간 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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