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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대구 쉽지 않은 상황…나아갈 길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겠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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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지금 대구가 쉽지 않은데 대구의 희망은 결국 시민 여러분"이라며 "대구가 나아갈 길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차분히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22일 시민들에게 보낸 감사 인사 문자를 통해 "이번에 제게 표를 주시면서 여러분이 얼마나 많이 고민하셨을지 제가 안다"며 "58만6927이란 숫자는 단순히 제가 받은 표수가 아니다.
그 한 표 한 표에, 한 사람 한 사람의 결단이 담겨 있다"며 이같이 썼다.
김 전 총리는 "선거가 끝나고 아무것도 안 한 채 쉬기만 했다"며 "조금씩 기력을 회복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건 격려해 주셨던 수많은 시민 여러분의 얼굴"이라며 "저를 바라보던 미소 띤 표정, 따뜻한 시선, 꼭 잡아주던 손, 등을 감싸 안아 주던 팔에서 저에게로 기(氣)가 전달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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