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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항-철도 등 이란 비군사시설도 공격…공습 범위 확대
동아일보

16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엿새째 이어진 가운데 미군의 공격 범위가 비군사시설로도 확대되고 있다.
미군은 이날 이란 남부 주요 도시의 군사 시설 뿐 아니라 공항, 철도, 교량 등에 대한 공습도 감행했다.
오랜 제재와 이번 전쟁으로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란 국영 IRNA통신 등에 따르면 16날 저녁 이란 남서부 아바즈를 비롯해 남부 항구도시 부셰르와 호르무즈 해협 핵심 항구도시인 반다르아바스 등지에서 폭발음이 잇따라 들렸다.
걸프만 인근 항구도시 반다르 카미르,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섬 등에서도 미군의 미사일 공격이 확인됐다고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전했다.중동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X를 통해 “6일 연속으로 이란에 대한 야간 공습을 개시했다”며 “이란의 군사 역량의 추가적 약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미군의 이번 공습이 공항, 철도, 교량 등 민간 산업 인프라도 타격을 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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