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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인터뷰] 드래프트 좌절→대학리그→수련선수→챔프전 우승까지... 김단비 "잘 버텨낸 나를 칭찬하고 싶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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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포워드 김단비(34)가 정든 코트를 떠난다.
커리어 내내 여러 스토리를 만들어낸 대기만성형 선수였다.
신인 드래프트 좌절부터 대학리그, 수련선수 생활을 거쳤고, 이를 딛고 주전으로 올라서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경험했다.
김단비는 자신의 농구 인생을 돌아보며 "잘 버텨낸 나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단비는 최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은퇴는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2024~2025시즌을 마친 뒤 은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도 한 시즌만 더 해보자는 생각으로 버텼다"면서 "하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경기에 많이 뛰지 못하면서 힘들었다.
그러면서 마음의 정리가 된 것 같다.
어린 선수들도 많아졌고, 제 몸 상태도 좋지 않았다.
팀에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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