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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대출로 집 못 사" 주식 팔고 부모 돈 받아…70조 주택 자금 비밀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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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주택 매입에 투입된 자금이 7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주식·채권 매각대금과 상속·증여 자금이 새로운 '주택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로 금융권 차입이 어려워지면서 집을 사기 위해 자산을 처분하거나 가족의 도움을 받는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주택시장 자금조달 구조가 '대출 중심'에서 '자산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국회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택 취득자금은 총 70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주식·채권·가상자산 등 금융자산 처분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3조7000억원, 증여·상속 등 가족 간 이전 자금은 3조6600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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