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취수수료-목표수익률 부실 안내… 은행 ETF신탁 수수료 7배 더 챙겨
ONP 요약
정부·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변동성 완화를 위해 장중 리밸런싱을 여러 차례 나눠서 진행하기로 했다. 투자자들은 선취수수료가 과다해 최적 수수료 적용 시 수익률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진보 성향:투자자 보호 — 레버리지 ETF 수수료 과다, 투자자 교육 필요
보수 성향:시장 안정 — 레버리지 ETF가 변동성 초래, 규제 강화 필요
은행에서 가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신탁 투자자가 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안내를 받지 못해 적정 수준보다 7배나 더 많은 수수료를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개 주요 은행의 ETF 판매액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64조 원(103만 건)에 달한다.
문제는 대부분(94.6%)이 6개월 내 매도하는 단기 거래인데도, 이해와 안내 부족으로 단기 거래에 불리한 선취 수수료를 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선취 수수료는 가입 시 1% 안팎을 한 번에 내고, 후취 수수료(연 1% 안팎)는 해지 시 일할 계산해 납부한다.
보유 기간이 짧을수록 후취 수수료가 유리한 셈이다.
또 목표수익률을 과도하게 낮게(3% 이하) 설정해 둔 경우가 많아 잦은 거래 발생으로 불필요한 수수료를 내고 있었다.
금감원은 6개 은행이 선취 수수료와 낮은 목표수익률 설정의 조합으로 3948억 원의 수수료를 챙겼다고 판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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